받자마자 뜯어서 열심히 찍었네요 ㅎㅎ
이것 저것 다 구입하면서 낭만고양이 천으로 다 부탁드렸는데,
너무 이뻐요 ㅠ_-
처음에
'휴지파우치는 귀찮게 왜들고 다니지? 누가 들고 다닐까?? '
라고 생각하고 가방에 그냥 티슈 덜렁 들고 다니다 보니 꾸깃꾸깃..
며칠전에 남친이 커피를 쏟아서.. 티슈를 얼른 꺼냈는데..
좀 챙피하긴 하더라구요 -_-;;;; 꾸깃꾸깃..
그래서 요아이도 같이 주문했어요. 이니셜도 보일듯 말듯 넣어달라고 했는데
역시 보일듯 말듯해서 더 좋네요 ㅎㅎ
[누가 훔쳐가겠냐 만은... 그래도 이름이 있으니 좋아요 ㅎㅎ]
뭉쳐있던 휴지보다 이렇게 예쁘게 넣으니
정말.. 제가 요조숙녀처럼 느껴져요 ㅋㅋㅋ ^^